[2020.10.09~2020.10.11] 충주_파이브스톤즈캠핑장
안녕하세요. " 3"
블로그를 개설하고 첫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사실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 지 모르는 새럼..1인)
작년 이쁜 아들을 둔 친구부부과 저희 커플이 처음 '2020.10.09~2020.10.11' 2박 3일 첫 독립 캠핑(?)을 하게 됬습니당ㅎㅎ
저희가 작년에 방문 한 곳은 '충주_파이브스톤즈' 라는 남한강 뷰로 인기 캠핑장입니다.
사장님이 캠핑장을 운영하시는 주된 목적은 힐링으로 오는 사람들이 푹 쉬었다 갔으면 하는 바램으로 운영하신다고 하십니다ㅠ 그렇다 보니 사실 입/퇴촌 시간이 따로 정해져 있지않으며 자리는 선착순입니다.
11시쯤 도착하자마자 퇴촌을 기다리며 점심을 즐겼는데용 우연찮게 다들 흰크록스z..(취향들 무엇)
사실 가자마자 자리 물색 중 퇴촌인 자리를 앞으로 당기신다는 커플 분들이 계셔서 기존 사용하셨던 자리를 저희가 사용하기로 하고 저흰 하염없이 기다리고 있었지요ㅠ..
퇴촌시간이 따로 정해져 있지는 않지만 대부분 늦어도 2-3시에는 퇴촌해 주실 줄 알았으나..
저녁까지 먹고 가신다는 소리에 청천벽력..ㅎ(전날 오전 11시부터 오셨다고ㅎ)
하염없이 시간만 보내다가 사장님께서 불쌍하셨는지 근처 관리하고 계시는 빈 공터를 소개해주셨고 4시부터 부랴부랴 치고 있었습니다ㅠ 어찌나 다행이던지
사실 타프가 많이 큰터라 소개 해 주신 자리아니면 아예 피칭을 못할뻔했네요..
오히려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부랴부랴 피칭을 마쳤습니다!
저희는 타프안에 원터치 2개를 펴서 공간 분리해서 잤어요!
(저희도 언젠간.. 전실텐트를 마련하는 꿈을 가지며)
사실 친구부부가네가 전실텐트가 있긴 했는데 넓게 쓰고싶어서 저희 타프를 가지고
갔습니닷. (그치만 저희는 전실텐트가 업....ㅠ.ㅎㅎ..)
피칭하고 나니 어느덧 해가 뉘엿뉘엿 지고있네요~!
첫 독립(?) 캠핑을 시작한 캠린이들은 2박 3일동안 돼지파티를 즐겼습니닭..ㅎ
이때까지는 쌀쌀했던 정도라 전기장판 없이도 침낭으로 충분히 따뜻하게 잤었고,
어찌나 조용하고 포근하던지 10시까지 밖에서 숙면은 처음이였어요..ㅎㅎ
이쁜 아이가 있는 부부는 일찌감치 일어나 커피도 내려마시고 아침밥도 만들어 놨더라구요ㅠ
(부부들 정말 존경해...★)
파이브스톤즈는 앞에 남한강이 흐르고 있어 뷰가 진짜 환상이였던 캠핑장입니다. : 3
무엇보다 관리해주시는 사장님과 사장님지인(?)분이 함께 계신대 정말 친근하고 잘 챙겨주셔서 부족함 없이 잘 놀다온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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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린's 내맘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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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장 시설: ★★☆☆☆ (코로나로인해 샤워실이 폐쇄였고 이동식 화장실을 사용했었고, 개수대가 1개였습니다ㅠ) 총 리뷰: 뷰는 너무 좋았지만 대체적으로 시설이 좀 열악했고ㅜ 주차를 하는곳도 좀 애매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사장님께서 파쇄석과 가든석을 운영중이셨고 다른 곳에 또 공사중이라고 하셨던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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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장 관련 자세한 내용 없이 TMI만 남발한 첫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포스팅때는 조금 더 발전한 제 모습도 기대해주시며 또 놀러오세요 제발~へ║ ◉ ᴥ ◉ ║〜